수도권 월 10~30만 원대 기숙사 4개 착공 3천200명 청년에 혜택
2024. 1. 8. 20:10
변차연 앵커>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치솟는 방값에 주거비 걱정하는 대학생, 많으시죠?
교육부는 도심 내 국·공유 부지를 활용해 여러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을 추진해왔는데요.
작년 대구와 서울 동소문에 기숙사가 지어진 데 이어, 올해는 수도권 지역에 월 10~3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착공됩니다.
먼저 이번 달 중 용산에 착공되는 기숙사는 관리비 포함 10만 원 수준으로, 595명의 대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엔 한국체육대학교를 시작으로 인천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2천6백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착공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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