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한지완x손성윤, 김서라 감금…"속시원해"

박하나 기자 2024. 1. 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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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과 손성윤이 이시강을 무너뜨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복수를 위해 손잡은 서희재(신주경, 한지완 분)와 재클린(손성윤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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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아한 제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아한 제국' 한지완과 손성윤이 이시강을 무너뜨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복수를 위해 손잡은 서희재(신주경, 한지완 분)와 재클린(손성윤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서희재와 재클린은 장기윤(이시강 분)의 악행을 막기 위해 홍혜림(김서라 분)을 정신병원에 감금시켜 둘을 떼어놓았다. 이에 재클린은 "당한대로 갚아주니 속이 다 시원하다"라며 통쾌해했다.

서희재는 홍혜림과 탁성구(이규영 분)가 없는 지금이 장기윤을 칠 절호의 기회라며 딸 장수아(윤채나 분)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장기윤을 완전히 무너뜨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재클린은 "신주경, 미안해"라고 진심으로 사과하며 장기윤이 망하는 걸 꼭 두 눈으로 보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희재는 "장기윤이 죗값을 받으면 비로소 우린 행복해질 거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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