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2024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1호 가입

손병복(가운데) 울진군수가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2024년 '제1호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나눔 리더는 개인이 1년 이내에 100만 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모금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우대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련했다. 

손 군수는 일시에 200만원을 기부한 개인 기부자로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많은 분들이 나눔리더에 동참해 지역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는 시민의식이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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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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