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스텍 의대 신설 서명 목표 달성 외
[KBS 대구]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 서명 운동에 30만 5천여 명이 동참하며 당초 목표인 20만 명을 153%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서명부를 대통령실과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포항서 대학생 8명 식중독 의심증세
포항에 놀러온 대학생들이 단체로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여 행정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어제(7일) 오전 북구 청하면 한 펜션에 머물던 서울지역 대학생 8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해산물을 먹고 나서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소 측은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지역 집 한 채 더 사도 ‘1주택’
인구 감소지역의 주택을 신규 취득하면 1주택자로 간주돼 세제상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로, 서울 등 비인구감소지역의 1주택자가 영덕과 울진, 울릉 등 인구감소지역의 주택 1채를 신규 취득하더라도 1주택자로 간주하고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해당 주택 가액과 적용지역 등 구체적 요건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덕군,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영덕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합니다.
12명의 시설직 공무원으로 3개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오늘(8일)부터 현장 조사와 측량 도면 등 합동설계 자체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사업 대상은 농로와 세천 정비 등 모두 36건으로,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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