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레트로?' 레블뢰 군단 프랑스, 유로에서 착용할 유니폼들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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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뢰 군단' 프랑스가 착용할 새 유니폼이 유출됐다.
축구 용품 매체이자 유니폼 소식으로 유명한 '푸티 헤드라인스'는 7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프랑스가 착용할 홈과 원정킷 유출본을 공개했다.
'푸티 헤드라인스' 역시 "프랑스 유니폼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아마도 엠블럼일 것이다"라며 흥미로워했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프랑스가 착용할 새 유니폼이 다가오는 3월에 출시될 거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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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블뢰 군단' 프랑스가 착용할 새 유니폼이 유출됐다.
축구 용품 매체이자 유니폼 소식으로 유명한 '푸티 헤드라인스'는 7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프랑스가 착용할 홈과 원정킷 유출본을 공개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먼저 프랑스축구연맹(FFF) 상징이자 프랑스 국조인 수탉은 기존 흰색에서 다양한 색상이 결합됐다. '푸티 헤드라인스' 역시 "프랑스 유니폼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아마도 엠블럼일 것이다"라며 흥미로워했다.
홈킷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칼라다. 파란색과 흰색 그리고 빨간색이 어우러졌지만 끝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 원정킷에서 돋보이는 포인트는 색상이다. 흰색 바탕에 왼쪽에는 파란색 줄무늬가 자리했고 오른쪽에는 빨간색 줄무늬가 어우러졌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프랑스가 착용할 새 유니폼이 다가오는 3월에 출시될 거라 짚었다.
'레블뢰 군단' 프랑스는 유럽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축구 강국이다. 권위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1998 프랑스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달성했고, 유로 또한 두 차례 우승(유로 1984, 유로 2000)을 이뤘다.
지휘봉은 디디에 데샹 감독이 잡고 있다. 프랑스 레전드 출신인 데샹 감독은 은퇴 이후 AS모나코, 유벤투스, 마르세유를 거친 다음 지난 2012년 프랑스에 부임했다. 데샹 감독 체제 아래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 유로 2016 준우승, UEFA 네이션스리그(UNL)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유로 예선 성적도 좋았다. B조에 속한 프랑스는 네덜란드, 그리스, 아일랜드, 지브롤터와 경쟁한 끝에 8경기 무패(7승 1무)를 달리며 압도적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킬리안 음바페(PSG), 킹슬리 코망(뮌헨),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앙투안 그리즈만(ATM), 테오 에르난데스(밀란),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등 슈퍼스타가 즐비하다.
다가오는 유로에서도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24년 만에 유럽 챔피언에 재도전한다. 프랑스는 다가오는 3월 평가전에서 유로 개최국 독일과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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