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부부가 내 마당서 티타임"..한혜진, 별장 사생활 침해 토로

채태병 기자 2024. 1. 8.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 홍천군에 있는 별장에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은 8일 '한혜진 그녀의 사생활, 그 남자가 누구냐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요즘 방송에 (한혜진의) 홍천 별장이 나온다"며 "근데 내가 볼 때 담을 세워야 할 것 같더라"고 했다.

한혜진은 "그걸 보면서 드디어 올 게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가서 어떻게 오셨냐고 물었더니 TV와 유튜브 영상을 보고 찾아왔다고 하더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 홍천군에 있는 별장에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은 8일 '한혜진 그녀의 사생활, 그 남자가 누구냐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요즘 방송에 (한혜진의) 홍천 별장이 나온다"며 "근데 내가 볼 때 담을 세워야 할 것 같더라"고 했다.

한혜진은 "최근 홍천 별장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데 마당의 불 피우는 장소에 인기척이 있었다"며 "거실에서 밖을 보니까 웬 중년 부부가 (마당에) 주차까지 한 뒤, 차 마시면서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고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한혜진은 "그걸 보면서 드디어 올 게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가서 어떻게 오셨냐고 물었더니 TV와 유튜브 영상을 보고 찾아왔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여긴 사유지니까 들어오시면 안 된다고, 그만 나가 달라고 했다"며 "중년 부부가 알겠다고 대답만 하더라. 그래서 '제발 부탁드린다. 좀 나가 달라"고까지 이야기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문제가 생기고 있어 요즘 담을 설치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며 "홍천 별장에 경계나 문이 따로 없는 탓에 사람들이 그냥 들어와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