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받고 특정 제약사 의약품 과다 처방 의혹…연세대 의료원 교수 송치

장성희 기자 2024. 1. 8.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가를 받고 특정 제약사의 의약품을 과다 처방했다는 의혹을 받는 연세대 의료원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연세대 의료원 A교수와 제약사 직원 B씨를 8일 각각 의료법 위반 혐의와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교수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냉장고와 수십만원 상당의 식사 등을 제공받고 B씨가 근무하는 제약사의 비급여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처방한 의혹을 받고 있다.

A교수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대가를 받고 특정 제약사의 의약품을 과다 처방했다는 의혹을 받는 연세대 의료원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연세대 의료원 A교수와 제약사 직원 B씨를 8일 각각 의료법 위반 혐의와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교수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냉장고와 수십만원 상당의 식사 등을 제공받고 B씨가 근무하는 제약사의 비급여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처방한 의혹을 받고 있다.

A교수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grow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