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건홍, 노점 차려 닭장사..."불쌍히 보지마, 직업에 귀천 없다" [톡@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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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배우 심건홍(沈建宏)이 시장 노점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지난 6일,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아역 출신 배우 심건홍(沈建宏)이 대만 송산구에 위치한 동네 시장에 노점상을 차리고 닭을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
8일 배우 심건홍은 시장 노점에서 닭을 파는 모습이 담긴 사진 4장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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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아역 출신 배우 심건홍(沈建宏)이 시장 노점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지난 6일,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아역 출신 배우 심건홍(沈建宏)이 대만 송산구에 위치한 동네 시장에 노점상을 차리고 닭을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
심건홍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친구의 소개로 닭 노점을 차리게 됐다. 한 달에 2만 위안(한화 약 367만 원) 정도를 벌고 있다"며 노점을 차리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연예계를 완전히 그만둔 것은 아니다. 뮤지컬도 준비 중이며 드라마 섭외도 진행 중이다"라며 시장 노점은 부업임을 밝혔다.
8일 배우 심건홍은 시장 노점에서 닭을 파는 모습이 담긴 사진 4장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그는 "기사를 통해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지난해 10월경 지인의 추천으로 노점을 처음 접하게 됐다. 처음에는 체면이 서지 않았다. 10살에 연기를 시작해서 데뷔 이후 20년 간 아르바이트를 할 기회가 없었다. 생활력이 없어 연기, 노래, 춤만 빼면 아는 게 없다"라며 시장 노점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심건홍은 자신을 불쌍히 여기는 이들의 시선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보였다. 그는 "직업에 귀천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평소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다른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인생 경험을 많이 늘리고,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다"라며 노점 일에도 진심을 다해 일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심건홍은 지난해 드라마 '랠리 포 러브'(Rally For Love) 촬영 이후 6개월간 스크린에 복귀하지 않아 많은 팬의 걱정을 샀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심건홍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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