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고, 섬세하고, 로맨틱한…제주 드림타워, '솔로지옥3' 이관희의 '천국도' [MD핫플레이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객실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압도적인 크기, 맛과 감동을 모두 안긴 웰컴푸드, 둘만의 로맨틱한 반신욕까지. 모두 넷플릭스 '솔로지옥3' 이관희가 즐긴 '천국도'의 이야기다.
'솔로지옥3'는 커플이 되어 지옥도를 탈출해 '천국도'로 떠나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첫 공개 이후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홍콩, 일본, 뉴질랜드 등 넷플릭스 글로벌TV쇼(비영어) 부문 36개국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 가장 핫한 K-예능이다.
현재 '솔로지옥'의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는 출연자를 꼽으라면 단연 현역 프로농구 선수 이관희다. 그와의 '천국도'를 위해 최혜선과 윤하정, 조민지 세 여청 출연진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최종 선택 공개까지 단 하루 앞둔 만큼 지난주 그의 '천국도'가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시즌 1,2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바로 그 '천국도'의 정체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그랜드하얏트제주)다.
▲ 이관희♥조민지, 압도적인 크기 덕에 '객실 산책'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천국도'에서 하룻밤을 함께할 '디플로매틱 스위트'를 살펴봤다. 싱그럽고 화려한 생화를 본 조민지는 "뭐가 꽃이게"라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195m² 면적으로 탁 트인 공간감을 자랑하는 '디플로매틱 스위트' 덕에 두 사람은 산책을 하듯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관희와 조민지가 발걸음을 옮기고 또 옮겨도 '디플로매틱 스위트'의 곳곳이 끝없이 펼쳐졌다. 상상을 초월하게 넓게 구성된 만큼 거실과 다이닝룸, 침실 모두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했다. 각양각색 독특한 디자인의 프랑스 명품가구 로쉐보보아는 그 매력을 더했다.
두 사람은 널찍하고 탁 트인 워크인 드레스룸을 지나 '디플로매틱 스위트'의 꽃, 침실을 만날 수 있었다. 조민지는 커다란 침대 하나를 선점하고는 "와, 나 너무 좋아 기분"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민지를 단번에 사로잡은 침대는 4천만원 상당의 스웨덴 명품 덕시아나의 것으로 맞춤형 700수 프리미엄 침구류 만을 사용했다.
다시 다이닝룸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홈바에 마주 앉아 상큼한 키위와 반짝이는 붉은 체리 등 싱싱한 웰컴푸드를 즐기며 샴페인을 홀짝였다. 이관희가 바라보는 조민지의 뒤편에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을 통해 제주의 스펙터클한 파노라믹 뷰가 펼쳐졌다.
그렇게 이관희는 조민지와 경쾌한 모던함과 우아한 시크함을 느낄 수 있었던 '블루' 컬러의 '디플로매틱 스위트'에서 '천국도'를 만끽했다.
▲ 이관희♥최혜선, 감동의 '웰컴푸드'와 로맨틱 '스파'
첫 '천국도'를 함께했던 이관희와 최혜선은 마지막 '천국도'도 함께했다. 추억에 젖어 유독 특별했을 시간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준 것이 있다. 바로 두 사람이 '디플로매틱 스위트'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준 웰컴푸드였다.
웰컴푸드를 본 최혜선은 "어, 웰컴푸드가 있어. 나 저거 그리웠거든. 너무 좋아"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우리 첫날 세트랑 똑같은 세튼데?"라고 두 사람이 처음 '천국도'에 왔을 때와 웰컴푸드가 똑같은 것임을 단번에 알아보며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최혜선은 "마카롱이랑 이거 참외 망고 아닐까? 맞네. 그리웠어"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이를 본 이관희가 "손 씻고 웰컴푸드 한번 드시죠"라고 웰컴푸드를 권하자 최혜선은 "좋아 좋아"라며 발걸음을 빨리해 절로 미소를 자아냈다.
웰컴푸드에 감동을 받은 것은 최혜선만이 아니었다. 이관희 또한 "호텔방으로 들어갔을 때 저희가 처음에 먹었던 음식들과 그런 느낌들을 느낄 수 있었던 게 굉장히 새로웠어요"라며 콕 집어 언급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마지막 '천국도'를 섬세함 마음씀씀이 가득한 웰컴푸드와 함께했다.
마지막 '천국도'인 만큼 이관희와 최혜선의 알쏭달쏭한 로맨틱 기류는 더욱 깊어졌다. 그런 두 사람에게 불을 붙인 것이 '로즈베이 스파'에서의 반신욕이었다. 따끈따끈한 물이 가득한 커다란 자쿠지에 몸을 담근 채 둘만의 시간을 가졌기 때문.
수영복 차림인 만큼 자연스러운 노출도 곁들여져 아슬아슬한 분위기도 더해졌다. 이관희는 이를 의식한 듯 "장미꽃으로 좀 덮어줘. 부끄러우니까"라며 답지 않게 수줍음을 표했다. 그러자 최혜선은 "이것도 생화 꽃잎이겠지?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하며 하나둘 이관희의 몸 위에 생화를 올렸다. 생화로 뒤덮인 이관희는 "어우, 좋네 좋아"라며 이를 만끽했다.
한편 '솔로지옥3'의 '천국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그랜드하얏트 제주는 제주 최고 높이, 최대 규모로 건립된 내 유일 도심형 복합리조트다. 전 객실이 제주 고도제한선(55m)보다 높이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는 1600개의 올스위트를 자랑한다.
글로벌 스타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과 바, 진정한 웰니스를 경함 할 수 있는 '야외 풀데크'와 '로즈베이 스파', K패션몰 '한 컬렉션' 등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을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럭셔리 호캉스로 제주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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