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난입 했더니 두들겨 맞았어요!' 누녜스-코나테, 기쁨에 취해 난입한 관중 여러 차례 '가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장에 난입한 결과,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당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리버풀의 한 팬이 경기장에 난입해 선수들과 포옹하며 셀레브레이션을 했다.
이를 인지한 다윈 누녜스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해당 팬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했다.
누녜스와 코나테에게 머리를 가격당한 팬은 과연 어떤 감정이 들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경기장에 난입한 결과,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당했다.
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아스날에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35분에 나온 야쿱 키비오르의 자책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으며, 후반 추가시간에는 루이스 디아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키비오르의 자책골 상황에서 흥미로운 장면이 나왔다. 리버풀 선수들은 선제골에 환호했고, 원정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리버풀의 한 팬이 경기장에 난입해 선수들과 포옹하며 셀레브레이션을 했다.
이를 인지한 다윈 누녜스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해당 팬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이었다. 이어서 달려온 이브라히마 코나테 역시 팬의 머리를 가격한 뒤, 팬이 쓰고 있는 모자를 집어 던졌다.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였다. 곧바로 경기장의 안전 요원들은 선수들에게서 해당 팬을 떼어냈다.
유럽 축구 경기에서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장면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기장은 관중석과 그라운드 사이의 거리가 가까운 편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유럽 축구는 다양한 관중 난입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바가 있다.
이날 리버풀의 팬처럼 선수들과 함께 득점에 대한 기쁨을 나누는 장면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선수가 기쁨에 취해 팬을 가격하는 것은 흔치 않다. 누녜스와 코나테에게 머리를 가격당한 팬은 과연 어떤 감정이 들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4~5번 한다…늦둥이 보여" '돌싱' 이동건, 사주에 '당혹'('미우새') - SPOTV NEWS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 최초 공개 "결혼은 아직…존경·배려로 함께"[전문] - SPOTV NEWS
- 김정훈, 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한 가수겸 배우였다 "경찰 입건" - SPOTV NEWS
- '상간남 의혹' 강경준, 소속사도 손절 "전속계약 만료…연장논의 중단"[공식] - SPOTV NEWS
- 엄정화가 엄정화에게 "사람들이 끝났다고 해도 신경쓰지마"[이슈S] - SPOTV NEWS
- "아버지의 자랑거리" 감동의 수상 8일 만에…정순원 부친상[이슈S] - SPOTV NEWS
- 유재석, 2024년엔 대상 어게인? "대운의 새 국면"('놀면 뭐하니') - SPOTV NEWS
- '109억 건물주' 양세형, 양세찬과 살다 독립→공황장애 고백[TV핫샷] - SPOTV NEWS
- [단독]축구선수♥에이프릴=다 헤어졌다…열애설보다 빨랐던 결별(종합) - SPOTV NEWS
- 주진모, 5년 만에 방송복귀 "♥민혜연 덕분에 웃는 얼굴로"('백반기행')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