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솔의 e게임] '3일만에 게임을 만든다고?' 동서대학교 '2023 DSU 게임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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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에서 매년 창의적인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동서대학교가 뜻깊은 행사로 미래의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만났다.
동서대학교는 지난 2023년 12월 29일부터 31일, 교내 글로벌빌리지 2층 XCCT Lab에서 '2023 동서대학교 게임잼'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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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스타에서 매년 창의적인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동서대학교가 뜻깊은 행사로 미래의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만났다.
동서대학교는 지난 2023년 12월 29일부터 31일, 교내 글로벌빌리지 2층 XCCT Lab에서 '2023 동서대학교 게임잼'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DEEP DIVE'라는 표제어 중 'DIVE(빠지다)에 착안, 참가자들이 3일간 아이디어 도출부터 실제 게임 개발을 진행했다.
행사 관계자는 표제어를 기반으로 '사랑에 빠지다', '바다에 빠지다', '머리카락이 빠지다' 등 여러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특히 '게임 개발자(기획/프로그래머)'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아티스트 등 게임 외적 리소스를 담당하는 참가자들이 어우러져 짧은 시간 안에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뜻깊은 과정 속에서 참가자들은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3일간의 기간 내내 게임 개발에만 몰두할 수 있었던,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게임은 프롬더레드에서 운영하는 잼파이(zempie)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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