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금투세 폐지' 공방..."투자자 고려" vs "총선 의식"

임성재 2024. 1. 8.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8일) 기획재정부의 국회 현안보고에선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을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금투세가 과세되면 자본시장이 위축되고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본다고 맞섰습니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투자로 일정 금액이 넘는 시세 차익을 올리면, 소득에 20%~25%의 세금을 매기는 제도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기획재정부의 국회 현안보고에선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을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총선 표심을 의식해 국회와 협의 없이 즉흥적으로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 감세 정책을 내놨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금투세가 과세되면 자본시장이 위축되고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본다고 맞섰습니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투자로 일정 금액이 넘는 시세 차익을 올리면, 소득에 20%~25%의 세금을 매기는 제도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