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금투세 폐지' 공방..."투자자 고려" vs "총선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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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기획재정부의 국회 현안보고에선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을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금투세가 과세되면 자본시장이 위축되고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본다고 맞섰습니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투자로 일정 금액이 넘는 시세 차익을 올리면, 소득에 20%~25%의 세금을 매기는 제도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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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기획재정부의 국회 현안보고에선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을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총선 표심을 의식해 국회와 협의 없이 즉흥적으로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 감세 정책을 내놨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금투세가 과세되면 자본시장이 위축되고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본다고 맞섰습니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투자로 일정 금액이 넘는 시세 차익을 올리면, 소득에 20%~25%의 세금을 매기는 제도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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