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2024년 목표는 2세…생각할 나이 됐다"

정혜원 기자 2024. 1. 8.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2023 결산 QnA!? (새해 소원 3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1월 1일은 그냥 쉬었다. 오빠와 새해 소망들 각자 얘기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지었다"고 운을 뗐다.

손담비는 2024년 새해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손담비. 출처| 유튜브 '담비손'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2023 결산 QnA!? (새해 소원 3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1월 1일은 그냥 쉬었다. 오빠와 새해 소망들 각자 얘기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지었다"고 운을 뗐다.

손담비는 2023년 기억에 남는 일은 너무 많다면서 "근데 사실 좀 무탈하게 지나간 것 같다. 특별한 일 없이 갔다. 오빠랑 소소하게 행복을 느끼면서 무탈하게 잘 생활을 했다"라며 "2023년에는 일을 안했기 때문에 쉬는 동안 알차게 보냈다. 특별한 기억에 없는 걸 보면 행복하게 지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2023년 좋았던 일에 대해 "친구들하고도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오빠와의 관계가 돈독해졌다. 1주년을 맞이했고, 2024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이야기하면서 발전적인 사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2024년 새해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딱 세가지다. 일적인 부분에서는 드라마를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안했다. 이제 드라마를 한 편 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가정적으로는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아이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 둘이 너무 좋은데 아이가 정말 필요할까 싶다. 근데 남편은 아이가 있으면 삶이 더 행복하겠다고 말한다. 그걸 고민하고 있고, 생각해야 할 나이가 된 것 같다"고 2세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손담비는 마지막 소원으로 "유튜브를 내가 아무래도 하고 있는 일이니까 좀 더 재미있고 다양하게 컬래버레이션도 해보고 릴스도 해보면서 내 유튜브를 크게 성장시키고 싶다는 버컷리스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3가지 소원 중 어떤게 가장 어려울 것 같냐는 질문에 "아기다. 아기는 신이 주시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