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신동엽처럼 전 연인과 재회? NO..애 낳고 잘 살아"[짠한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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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7년간 연애한 전 남자친구에 대한 추억을 밝히며 재회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신동엽은 "20대 때 만났던 누군가가 있을 텐데 몇 년 후에 만나게 되면 어떨 것 같냐"고 되물었고, 한혜진은 "별로 만나고 싶진 않을 것 같다. 20대에 7년 동안 연애했는데 지금 그 오빠가 40대 중반일 거다. 근데 그때의 그 모습으로 있어 주길 바랄 것 같다. 왜냐면 지금의 저는 너무 세상의 때가 너무 많이 묻었다. 근데 그 오빠가 되게 순수했고, 저같지 않았다. 근데 지금 애 낳고 잘 산다"며 "제가 찾아본 게 아니라 얼마 전에 모델 친구들이랑 집들이했는데 알려주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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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그녀의 은밀한 사생활, 그 남자가 누구냐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고,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혜진은 최근 신동엽이 전 연인 이소라와 재회한 것을 언급했고, 신동엽은 "(이소라와) 헤어진 이후에 처음 봤다. 2000년에 헤어지고, 23년 만이었다. 이렇게 지나가다가 스친 적은 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두 분이 같이 계시니까 카메라가 있지만, 처음 만난 느낌을 의식 안 할 수가 없는데 어떠셨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남녀의 애틋함보다는 23년 만에 만나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거기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정답은 없다. 당황하기도 하고, 긴장하기도 했고, 아닌 척 할 필요도 없어서 솔직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두분의 나이를 잘 몰랐는데 소라 언니가 1살 많으셔서 웃겼다. '동엽 오빠가 연하 남자친구였을 때가 있었구나'라는 게 신선하고 귀여워 보이더라"라고 웃었다.
또한 신동엽은 "20대 때 만났던 누군가가 있을 텐데 몇 년 후에 만나게 되면 어떨 것 같냐"고 되물었고, 한혜진은 "별로 만나고 싶진 않을 것 같다. 20대에 7년 동안 연애했는데 지금 그 오빠가 40대 중반일 거다. 근데 그때의 그 모습으로 있어 주길 바랄 것 같다. 왜냐면 지금의 저는 너무 세상의 때가 너무 많이 묻었다. 근데 그 오빠가 되게 순수했고, 저같지 않았다. 근데 지금 애 낳고 잘 산다"며 "제가 찾아본 게 아니라 얼마 전에 모델 친구들이랑 집들이했는데 알려주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홍천 별장에 불청객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에 혼자 있는데 제 방에서 나와서 거실 쪽으로 걸어갔다. 홍천 집의 벽 한 면이 통창인데 중년 내외분이 파이어 핏에서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 또 본인들의 차를 마당 한가운데 주차해 놓으셔서 '올 게 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했더니 유튜브랑 TV를 보고 찾아왔다고 하더라. '너무 죄송한데 개인 사유지라서 들어오시면 안 된다'라고 정중하게 요청했다. 알겠다고 해놓고 계곡으로 내려가시더라. 엄마가 늘 누가 찾아와도 너무 막 모질게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허탈하게 웃었다.
이에 신동엽은 "그게 딜레마다. 나중에 날씨 좋아지면 더 찾아올 수도 있다"고 농담했고, 한혜진은 경악했다. 그는 "경계랑 문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들어와도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제가 뭔가를 설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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