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열상' 출처는 국무총리실...유포경위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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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당일 오전에 유포된 '부상이 1㎝ 열상으로 경상 추정된다'는 가짜뉴스의 발원지가 국무총리실로 드러났다며 유포 경위를 모두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국무총리실이 야당 대표 테러 사건의 가짜뉴스 진원지를 자처한 이유와 가짜뉴스 문자의 최초 작성자와 지시자 등을 철저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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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당일 오전에 유포된 '부상이 1㎝ 열상으로 경상 추정된다'는 가짜뉴스의 발원지가 국무총리실로 드러났다며 유포 경위를 모두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문제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에 표기된 '대테러종합상황실'은 총리실 산하기관이라고 답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무총리실이 야당 대표 테러 사건의 가짜뉴스 진원지를 자처한 이유와 가짜뉴스 문자의 최초 작성자와 지시자 등을 철저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는 오늘(8일) 첫 회의를 열고 해당 문자메시지가 사건 초기 대량 유포되면서 정치테러 사건이 폭행사건 정도로 축소·왜곡됐다고 지목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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