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한상철 전 양산경찰서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양산갑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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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철 전 양산경찰서장이 오는 4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양산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8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해방 이후 양산 출신 최초의 양산경찰서장이라는 과분한 명예를 얻는 등 25년 공직생활 동안 국가와 경찰 조직으로부터 큰 은덕을 입었다. 국회의원이 되면 결초보은의 자세로 은혜를 갚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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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정치'로 국민에게 희망주는 정치 포부 밝혀
양산갑 여야 후보에 상생정치 당장 실천 제안도
한상철 전 양산경찰서장이 오는 4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양산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8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해방 이후 양산 출신 최초의 양산경찰서장이라는 과분한 명예를 얻는 등 25년 공직생활 동안 국가와 경찰 조직으로부터 큰 은덕을 입었다. 국회의원이 되면 결초보은의 자세로 은혜를 갚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어 “25년 경찰 경험을 살려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와 디지털 약자를 보호하는 입법활동에 노력하겠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챙겨 주민이 국가의 안전에 관한 책임감을 피부로 생생하게 느낄 수 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한상철 후보는 “상생의 정치를 펼쳐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 극단적 혐오의 정치를 배격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한 후보는 그러면서 여야 후보가 양산에서 먼저 상생의 정치를 실천할 것을 제안했다. 한 후보는 “윤영석,정형기, 이재영, 이은영 등 양산갑 출마를 밝힌 여·야 후보들 모두 국가와 양산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우리 모두 서로 비방하지 말고 격려하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해 결과에 깨끗히 승복하자”고 강조했다. 한상철 후보는 양산 출신으로 간부 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해 2022년 1월부터 1년 6개월 간 양산경찰서장을 지냈다. 한 후보는 앞서 2004년 양산경찰서로 발령받아 파출소장을 지내는 등 10년 이상을 고향인 양산에서 봉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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