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KAIST·美MIT, 양자인재 육성 협력

임호범 2024. 1. 8.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와 KAIST는 8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양자 과학기술 분야 최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KAIST-매사추세츠공과대(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 개교식을 열었다.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에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MIT와 한국을 대표하는 KAIST의 양자 교수진이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자 정보 겨울학교' 개교
노벨상 석학 등 최고 교수진 포진

대전시와 KAIST는 8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양자 과학기술 분야 최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KAIST-매사추세츠공과대(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 개교식을 열었다.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에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MIT와 한국을 대표하는 KAIST의 양자 교수진이 참여한다. 양자 정보 과학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교환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벨상을 받은 볼프강 케테를레(초저온원자연구센터 소장)를 비롯해 세스 로이드(극양자정보이론센터 소장), 윌리엄 올리버(양자공학센터 소장) 등 MIT 교수진이 함께한다. 국내에선 배준우, 문은국, 최재윤 등 KAIST 교수진과 국내외 세계적인 양자 정보 과학 석학들이 참여한다.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국 학부 3, 4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국가전략 기술 중 하나인 양자기술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양자 정보 겨울학교를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양자 정보 과학 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시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