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데뷔 첫 팬콘서트 성료 "선물 같은 추억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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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전날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페스타'를 개최했다.
'페스타'는 퍼플키스가 2021년 3월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팬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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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전날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페스타'를 개최했다.
'페스타'는 퍼플키스가 2021년 3월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팬콘서트다. 이날 이레는 "오늘을 올해 중 가장 행복한 날로 만들어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퍼플키스는 강렬한 오프닝에 이어 '세븐헤븐(7HEAVEN)', '스윗 쥬스(Sweet Juice)', '폰조나(Ponzona)' 등 대표곡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멤버들은 '좀비' 퍼포먼스에 새롭게 페어 안무를 추가하는가 하면, 퍼플키스표 발라드곡 '캔 위 토크 어게인(Can We Talk Again)'을 선보였다.
각기 다른 매력의 유닛 무대도 펼쳐졌다. 이레, 유키, 채인은 그루브 넘치는 춤선이 인상적인 찰리 푸스의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와 고난도 의자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사위티&갤럭사라의 '스웨이 위드 미(Sway With Me)'로 매력을 뽐냈다.
나고은, 도시, 수안은 찰리 푸스의 '라이트 스위치'(Light Switch)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Rain On Me)'를 불렀다.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탁월한 보컬 실력을 자랑한 데 이어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팬콘서트를 위해 멤버들이 직접 선곡과 파트 분배에 참여했다.
'페스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총 19곡의 축제 같은 무대를 펼쳤다. 이외에 멤버들은 유닛별 랜덤 댄스 배틀을 벌였다. '스모크' 댄스 챌린지를 포함 고난도 안무도 완벽 소화했다. 퍼플키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팬콘서트가 종료된 뒤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이벤트를 진행했다.
퍼플키스는 "2024년의 시작을 플로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예감이 좋다. 팬들이 첫 팬콘서트를 많이 기다린 만큼 열심히 준비했는데,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퍼플키스의 무대는 플로리(공식 팬덤명)들이 있어야 100% 완성된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 같은 추억을 안겨준 팬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좋은 무대로 찾아뵐테니 지금처럼 사랑해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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