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후생복지관 기본설계 공모 기자 간담회… "주차타워를 넘어 랜드마크 부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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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후생복지관이 건립되면서 충북도의 랜드마크가 생겨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청 후생복지관 건립은 더 많은 주차장 조성과 함께 기존 지하에 있던 구내식당을 47년 만에 지상으로 옮기는 사업이다.
그는 "충북도청 후생복지관 건립 사업은 설계부터 건물 준공까지 수탁기관인 충북개발공사에서 사업 모든 과정을 꼼꼼히 챙겨 알뜰하고 안전하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후생복지관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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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북도청 후생복지관이 건립되면서 충북도의 랜드마크가 생겨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청 후생복지관 건립은 더 많은 주차장 조성과 함께 기존 지하에 있던 구내식당을 47년 만에 지상으로 옮기는 사업이다. 후생복지관 상부에 조성하는 하늘정원은 상당공원과 도청 잔디광장의 녹지공간을 연결하는 핵심 공간으로 도청이 업무 시설에서 열린 도심공원으로 바뀌는 큰 의미가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레이크사업의 첫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문화의 바다'의 첫 문이 열렸다. 아시다시피 이번에 짓는 이 건물은 정말 중요한 건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생각의 바다를 갖고 있는 첫 사업이 충북 청주의 첫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상당공원을 품고 있는 성안길을 연결하는 통로와 시민들에게는 350석의 주차장을 제공하는 것이지만, 문화바다의 선착 신관의 200평 정도의 신관 하늘공원이 다 연결되면서 잔디 광장, 생각의 벙커, 문화관, 향교길로 이어지는 건물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의 중심, 청주의 중심인 우암산을 내려다보고 충북도와 상당공원의 원도심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단순히 주차타워가 아닌 랜드마크와 함께 문화성, 조화성 이 포함된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도청의 주차공간 문제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주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낡은 도청을 업사이클링을 의미가 있고, 큰 의미가 있다. 저녁에도 식사할 수 있는 호텔처럼 작은 음악회나 전시가 가능한 문화복합공간으로도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충북도청 후생복지관 건립 사업은 설계부터 건물 준공까지 수탁기관인 충북개발공사에서 사업 모든 과정을 꼼꼼히 챙겨 알뜰하고 안전하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후생복지관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김 지사는 해당 사업의 이름인 '후생복지관'이 적절치 않다며, 추후에 이름을 변경할 것을 시사했다.
김 지사는 "시민들의 공간이기 때문에 해당 사업 '네이밍'(이름) 공모를 통해 추후 이름을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외관, 색깔, 디자인도 설계공모를 통해 충북도민들과 청주시민들의 의견을 받아서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새롭게 변화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래된 건물을 감안해서 최대한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 사업을 총괄 기획, 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후생복지관 건립 관련 자료 수집은 현재 검토중에 있으며, 해당 사업 기본 설계용역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해 6월까지 실시한다.
건립공사 착공은 같은 해 8월부터 시작되며, 준공 및 운영은 내년 12월에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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