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한 연예인은 '김정훈'…과거에도 면허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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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된 가수 겸 배우가 김정훈으로 8일 밝혀졌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정훈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김정훈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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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교통사고 후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된 가수 겸 배우가 김정훈으로 8일 밝혀졌다. 김정훈은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정훈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김정훈을 체포했다.
당시 김정훈은 진로 변경을 시도하다 앞서가던 차량과 교통사고를 냈고,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세 차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정훈을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한 상황으로, 조만간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훈은 2011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됐었다.
당시 김정훈은 "백 번 천 번 생각해도 제가 잘못한 것이다. 이번 일은 더욱 성숙해지고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번 다시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사과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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