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단독주택 2층서 불…주민 2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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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 23분쯤 부산 동래구 안락동의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옆집에 있던 주민이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화재가 발생한 2층 세대 내부와 생활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5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2층 베란다에 있던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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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부산=뉴스1) 박민석 기자 = 8일 낮 12시 23분쯤 부산 동래구 안락동의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옆집에 있던 주민이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다행히 화재 당시 주택 1층과 2층에 있던 주민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63명, 소방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25분만인 낮 12시 48분쯤 불을 모두 껐다.
불은 화재가 발생한 2층 세대 내부와 생활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5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2층 베란다에 있던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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