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감독·배우 ‘성난 사람들’, 골든글로브 3관왕

KBS 2024. 1. 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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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미국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 등 3관왕에 올랐습니다.

'성난 사람들'은 현지 시간 7일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작품상에 호명됐습니다.

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인 한국계 스티븐 연은 한국계 배우로는 처음으로 같은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상대역을 맡은 앨리 웡은 같은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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