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흥행 청신호..."디즈니 '위시' 꺾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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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는 8일 오후 6시 기준 사전 예매량 7만 3,595명을 기록했다.
'외계+인' 2부는 '외계+인' 1부를 잇는 작품이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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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는 8일 오후 6시 기준 사전 예매량 7만 3,595명을 기록했다. 예매율은 37.9%다.
전체 1위를 달성했다. 디즈니 1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감독 크리스 벅)를 2위로 내려 앉혔다. 국내 관객 10명 중 3~4명이 '외계+인' 2부를 택했다.
3위는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가 차지했다. 1만 1,703명이 사전 예매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1만 925명), '서울의 봄'(1만 375명)이 뒤를 이었다.
'외계+인' 2부는 '외계+인' 1부를 잇는 작품이다.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다.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진다.
믿보배들이 총출동했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최동훈 감독의 독창적 세계관을 스크린에 구현했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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