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논란에 결국 선 그은 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YTN 2024. 1. 8. 18:28
배우 강경준 씨를 둘러싼 상간남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지난해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였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관계자는 오늘(8일) YTN에 "오전에 올라온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 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강경준 씨는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서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라며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강경준 씨와 유부녀 A씨가 텔레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나눈 대화 내용이라며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강경준 씨가 상간남으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온지 닷새만인데요.
첫 보도 당시 강경준 씨의 소속사는 YTN에 "배우가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