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계약 실패 제시 린가드, 유럽 빅클럽에 "영입해줘" 어필

김형근 2024. 1. 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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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속 팀을 찾고 있는 제시 린가드가 유럽 재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대형 구단에 제안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소속 팀이 없는 상태인 제시 린가드가 FC 바르셀로나에 자신의 영입을 제안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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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속 팀을 찾고 있는 제시 린가드가 유럽 재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대형 구단에 제안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소속 팀이 없는 상태인 제시 린가드가 FC 바르셀로나에 자신의 영입을 제안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어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이었던 린가드가 20경기에 출전했지만 감독의 눈 밖에 났다며 이번 바르셀로나 이적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최고의 기량을 찾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영입을 제안한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 플레이 규정에 따라 지출 제한 상태로 대형 영입이 어려운 상황이라 소개한 커트 오프사이드의 아하드 샤우카트는 현재 다수의 선수들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선수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평가했다.

한편 린가드는 스티븐 제라드가 지휘하는 알 에티파크 FC와도 계약을 시도하며 700만 파운드의 연봉을 요구했으나 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사진=제시 린가드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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