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차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 올해부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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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맑고 풍요로운 마산만 조성을 위해 변화된 마산만 해역 환경에 맞는 제2차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추진한다.
하지만, 마산만의 반폐쇄성 내만 특성과 낮은 해수교환율 등에 따른 수질개선 한계 발생과 최근 마산만 화학적산소요구량의 증가, 정어리 집단폐사 발생 등 변화하는 관리 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계획 필요에 따라 제2차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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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맑고 풍요로운 마산만 조성을 위해 변화된 마산만 해역 환경에 맞는 제2차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추진한다.
마산만은 특별관리해역으로 창원시는 지난 2019년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 5년간 마산만 유입 오염부하량 중 COD(화학적산소요구량) 부하량 29%, T-P(총인) 부하량 34%를 저감시키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마산만의 반폐쇄성 내만 특성과 낮은 해수교환율 등에 따른 수질개선 한계 발생과 최근 마산만 화학적산소요구량의 증가, 정어리 집단폐사 발생 등 변화하는 관리 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계획 필요에 따라 제2차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이번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추진하는 5개년 계획으로 "함께 누리는 맑고 풍요로운 마산만"을 비전으로 한다. 우선 해양수질 개선,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해양쓰레기 관리, 지역중심 관리기반 확충 4대 중점관리 분야에서 정어리 집단폐사 방지대책과 마산만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포함해 총 6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생태기반 해수수질(WQI) 1~2등급(좋음) 정점비율을 현재 64%에서 70%까지 개선을 목표로 하며, 창원시는 해양항만수산국장을 총괄로 하고 27개부서 총 39명으로 구성된 마산만 수질개선 TF팀을 올해부터 운영한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마산만은 지난 1982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된 후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관리정책으로 수질개선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번 관리계획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마산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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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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