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계획' 배두나X류승범, 부부 호흡…특수 능력자 가족

최희재 2024. 1. 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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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가족계획'이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 캐스팅을 확정했다.

새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

'가족계획'은 지난해 12월 말 크랭크인하여 촬영에 돌입했으며, 올해 쿠팡플레이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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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새 드라마 ‘가족계획’이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 캐스팅을 확정했다.

새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은 배두나가 맡았다. 류승범은 능력을 감춘 채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무한 사랑꾼 아빠 백철희를 연기한다.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아끼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은 베테랑 배우 백윤식이 맡았다. 마지막으로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의 아들 백지훈은 로몬이, 17세 동갑내기이자 까칠하고 예민한 딸 백지우 역에는 신예 이수현이 합류했다.

‘가족계획’은 드라마 ‘허쉬’, ‘슈츠’ 등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줬던 김정민 작가가 크리에이터 및 각본 집필로 독특한 세계관을 만들었다. 여기에 영화 ‘보이스’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리얼범죄액션 장르물을 선보였던 김곡, 김선 쌍둥이 형제 감독이 ‘가족계획’의 연출에 참여했다.

‘가족계획’은 지난해 12월 말 크랭크인하여 촬영에 돌입했으며, 올해 쿠팡플레이에서 공개 예정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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