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강등' 수원 삼성, 새 단장에 박경훈

최송아 2024. 1. 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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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2부리그 강등'이라는 수모를 겪은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8일 박경훈 단장 선임을 발표했다.

박 신임 단장은 1984년 포항제철을 시작으로 프로 선수로 통산 134경기를 뛰었고 국가대표로 A매치 93경기에 출전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2021∼2023년엔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일했고, 지난해 6월부터는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의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 활동했다.

사진은 박 신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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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첫 '2부리그 강등'이라는 수모를 겪은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8일 박경훈 단장 선임을 발표했다.

박 신임 단장은 1984년 포항제철을 시작으로 프로 선수로 통산 134경기를 뛰었고 국가대표로 A매치 93경기에 출전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선수 은퇴 이후엔 전남 드래곤즈 수석코치 등을 거쳐 17세 이하(U-17) 대표팀 감독, 제주 유나이티드, 성남FC 사령탑을 지냈다. 2021∼2023년엔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일했고, 지난해 6월부터는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의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 활동했다. 사진은 박 신임 단장. 2024.1.8 [수원 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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