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 최대 10만원 지원

정재익 기자 2024. 1. 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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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이달부터 최대 10만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 된 이달 이후 생애 최초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1인당 9만원, 국공립 외 어린이집은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입학준비금을 비롯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지원책을 발굴하겠다"며 "결혼, 출산, 양육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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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댜구=뉴시스] 대구시 중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이달부터 최대 10만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집 이용 아동 부모의 경비와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 된 이달 이후 생애 최초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1인당 9만원, 국공립 외 어린이집은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입학일로부터 6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구 내 34곳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16곳이며 올해는 3개소가 추가 개원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입학준비금을 비롯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지원책을 발굴하겠다"며 "결혼, 출산, 양육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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