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반려견 '스마트 목줄' 부스 앞 '북적'···CES 삼킨 '펫코노미'[CES 2024]

강신우 PD 2024. 1. 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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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반려동물 개체 수는 2016년 16억 5000만 마리에서 2020년엔 18억 7000만 마리로 13.7% 증가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마련된 CES 2024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부스가 적지 않았다.

이 제품은 CES 2024 AI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IT 신제품들로 가득한 CES 2024의 생생한 현장은 서경 마켓 시그널 쇼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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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반려견을 위한 스마트 목줄. /사진=서종갑 기자
[서울경제]

전 세계 반려동물 개체 수는 2016년 16억 5000만 마리에서 2020년엔 18억 7000만 마리로 13.7% 증가했다. 오는 2026년엔 19억 7000만 마리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치도 있다. 이처럼 커지는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술로 무장한 첨단 반려동물 용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마련된 CES 2024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부스가 적지 않았다. 가장 먼저 기자의 눈에 띈 곳은 반려견을 위한 ‘스마트 목줄’을 선보인 부스였다. 반려견의 심장 박동과 걸음수, 위치 추적 등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CES 2024 AI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반려견과 놀아주는 로봇 부스 앞에는 인파로 북적였다.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공을 던져주는 등 반려견을 케어해 주는 이 로봇은 이미 판매 중인 제품이라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IT 신제품들로 가득한 CES 2024의 생생한 현장은 서경 마켓 시그널 쇼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신문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와 국내 최대 규모인 25명의 공동 취재단을 꾸렸다. CES2024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알차게 전달하고 깊이 있는 분석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생동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특별취재팀이 직접 촬영한 유튜브 영상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영상은 서울경제 공식 유튜브 채널 '서경 마켓 시그널'에서 볼 수 있다.

강신우 PD seen@sedaily.com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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