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세 연하 남자친구 공개 "결혼은 아직 아냐…친구로 동역자로 잘 지내"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8일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과 함께 "제 남자친구를 소개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줬고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며 "아직 결혼은 아니다. 친구로 동역자로 잘 지내고 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배려로 챙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쁘게 지켜봐달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곧 저의 남자친구를 13일 '동치미'와 29일 '4인용식탁'에서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남자친구와 방송 동반 출연을 예고했다. 

서정희는 1982년 故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