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동참…5만여명, 90억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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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기념재단(이명박재단·이사장 맹형규)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응원하며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 사무국에 소정의 건립기금을 전달해왔다고 기념재단측이 8일 밝혔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전직 대통령 측에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동참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처음이다.
기념재단 사무국은 지난 7일 24시 현재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5만여 명의 국민이 90억여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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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은 지금의 대한민국 발전을 가능케 한 분”
이명박대통령기념재단(이명박재단·이사장 맹형규)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응원하며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 사무국에 소정의 건립기금을 전달해왔다고 기념재단측이 8일 밝혔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전직 대통령 측에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동참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처음이다.
이날 기념재단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은 지금 봐도 놀라울 정도의 외교적 감각과 추진력을 가지신 분"이라며 "그러한 외교적 혜안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출범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시켜, 지금의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능케 했다"는 의견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박정희·노태우·김영삼·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의 아들들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고문으로 함께하고 있다.
기념재단 사무국은 지난 7일 24시 현재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5만여 명의 국민이 90억여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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