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여친? 지금은 없어...2세 빨리 갖고 싶다" (남다리맥)

하수나 2024. 1. 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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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상혁이 미래의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선 '입담 백전무패! 로맨스스캠부터 2세 계획까지? [남다의 취중진상 - 김상혁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윤남기와 이다은이 가수 김상혁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영상에서 김상혁은 부업으로 요식업을 하고 있다는 근황 역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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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김상혁이 미래의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선 ‘입담 백전무패! 로맨스스캠부터 2세 계획까지? [남다의 취중진상 - 김상혁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윤남기와 이다은이 가수 김상혁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여자 친구는 없느냐?”라는 질문에 김상혁은 “지금은 없다”라고 밝혔다. “아기는 좋아하지 않나?”라는 이다은의 질문에 김상혁은 “아기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나중에 2세도 생각하시는 거죠?”라는 질문에 미래의 2세 계획도 당연히 있다며 “2세가 있어야 활력이 생겨야 어른으로서 책임감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라며 “조카도 초등학생이 됐다. 어릴 때 같이 살았는데 조카를 안아주면 전달되는 체온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안아서 토닥토닥하니까 말을 못하는 애가 내 등을 토닥여주더라”라고 조카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시간이 가장 귀하다고 생각하는데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쓰지 않나. 근데 그래도 더 귀한 것은 내 시간을 어디에 의미 있게 투입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은데 그 시간은 그 시간이 가족한테는 아깝지 않으니까. 나중에 내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커가는)그 모습을 다 보고 싶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빨리 2세를 갖고 싶긴 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금사빠 체질은 아니지 않나?”라는 질문에 김상혁은 “너무 쉽게 잘 빠진다”라며 의외로 금사빠 체질이라고 털어놨다. 

또 로맨스스캠을 당했던 사연 역시 언급했다. 꾸준히 DM을 보내던 친구와 온라인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해졌고 이후 계좌에 돈을 넣으면 배당이 된다는 솔깃한 말에 돈을 넣었고 이후 진짜 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돈을 더 넣었다가 결국 날렸다”라며 2000만 원을 날렸다는 새드 엔딩을 덧붙였다. “남자였을 수도 있다”라는 윤남기의 말에 김상혁은 “맞다. 나는 걔랑 통화한 것도 아니고 사랑한 것도 아니다. 그냥 따뜻한 말 해주는 것이 좋았을 뿐이다”라고 털어놨다. 

또 영상에서 김상혁은 부업으로 요식업을 하고 있다는 근황 역시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다리맥'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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