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출발 좋은 임성재, 세계랭킹 한 계단 올라 26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첫 대회를 기분 좋게 출발한 임성재(26·CJ)가 세계랭킹에서도 도약을 일궜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7943점으로 지난주 27위에서 한 계단이 오른 26위를 마크했다.
개막전을 기분 좋게 마친 임성재는 세계랭킹에서도 한 계단을 끌어올렸다.
더 센트리에서 새로운 캐디와 호흡을 맞춘 그는 공동 45위의 하위권에 머물렀고, 세계랭킹도 개인 최고였던 11위에서 한 계단이 내려간 12위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형은 12위로 한 계단 하락…셰플러 1위 유지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새해 첫 대회를 기분 좋게 출발한 임성재(26·CJ)가 세계랭킹에서도 도약을 일궜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7943점으로 지난주 27위에서 한 계단이 오른 26위를 마크했다.
임성재는 이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25언더파 267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이번 대회에서 나흘 간 무려 34개의 버디를 잡으며 PGA투어 72홀 최다 버디 신기록을 쓰기도 했다. 3라운드에서 이븐파로 주춤하지 않았다면 우승도 노려볼 만한 좋은 페이스였다.
개막전을 기분 좋게 마친 임성재는 세계랭킹에서도 한 계단을 끌어올렸다. 개인 최고 랭킹이 16위까지 올랐던 적이 있는 임성재는 올 시즌 다시 한번 20위권 진입을 노린다.
같은 대회에서 단독 4위의 호성적을 낸 안병훈(33·CJ)도 세계랭킹을 높였다.
지난주 60위였던 안병훈은 단숨에 8계단을 뛰어 올라 52위가 됐다.
김시우(29·CJ)도 지난주 47위에서 한 계단이 오른 46위를 마크했다.
반면 김주형(22·나이키골프)은 순위가 하락했다. 더 센트리에서 새로운 캐디와 호흡을 맞춘 그는 공동 45위의 하위권에 머물렀고, 세계랭킹도 개인 최고였던 11위에서 한 계단이 내려간 12위가 됐다.
한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리브(LIV) 골프로 이적한 욘 람(스페인)도 2, 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신동엽 "김경식, 과거 미분양 아파트 계약…알고보니 타워팰리스"
- "8시 50분에 출근하면 5시 50분에 가겠다는 신입…꼰대아줌마라니 '현타'"
- 방송인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오늘 첫 재판
- "남편이 10억 신혼집 마련, 못 보탠 아내가 집안일 더 많이?" 시끌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