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267250)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올해 두 번째 선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8일 공시를 통해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암모니아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일 올해 첫 수주로 유럽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HD현대(267250)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올해 두 번째 선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8일 공시를 통해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암모니아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한화로 약 3173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3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일 올해 첫 수주로 유럽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것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발주된 39척의 LPG·암모니아운반선 가운데 60%에 달하는 23척을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이재명 피습' 조력자 1명 체포…"변명문 우편발송 약속"
- “천만배우는 까고 무명배우는 지켜야 하냐” 이선균 협박녀에 고소당한 유튜버
- '분식 너마저' 치솟은 외식비…등돌린 고객에 '착한가격' 손짓
- 제주 오름 방치된 촬영 소품…정체불명 흰 물질은 ‘인공 눈’
- 유리창인 줄…세계 최초 '선 없는 투명 스크린TV' 나왔다[CES 2024]
- 美, 52년 만에 세계 첫 민간 달 탐사선 ‘페레그린’ 발사
- 태영 오너家 윤재연, 430억 빌려주고 SBS 지분 담보잡았다
- 김정훈, 사고 후 음주측정 거부→경찰 입건…과거 면허취소 재조명
- '상간남 피소' 강경준, 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연장 논의 중단" [공식]
- “임영웅 콘서트서 쓰러진 엄마, 빠른 대응에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