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12일 신년인사회… 한동훈 비대위원장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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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시당 5층 강당에서 '2024년도 울산 필승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새해 응원 공연, 시당위원장·주요 당직자 새해 인사, 시루떡 절단 등 순으로 진행된다.
당초 시당은 지난 6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같은 날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한 위원장이 참석한다는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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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시당 5층 강당에서 '2024년도 울산 필승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새해 응원 공연, 시당위원장·주요 당직자 새해 인사, 시루떡 절단 등 순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당초 시당은 지난 6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같은 날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한 위원장이 참석한다는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었다.
이에 대해 시당 관계자는 "일정을 조율을 했으나 연초 기간이 한정적이다 보니 한 위원장이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인사·덕담을 나누고 4월 총선에서 울산 전 지역 승리,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가 돼야 할 신년인사회가 너무 지연되는 게 우려되고 신년인사회 의미가 흐려지는 걸 막기 위해 오는 12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시당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은 별도 일정을 통해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일정을 잡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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