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890억 원 지급 완료···정부 "추가 자구안 필요"
2024. 1. 8. 18:00
임보라 앵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최근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태영 측이 제시한 4가지 자구노력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추가 자구안 제시 등을 통해 채권단의 신뢰를 확보하고, 채권단은 태영 측의 실효성 있는 자구노력 의지가 확인되는 경우, 정상적인 워크아웃 절차를 당부했습니다.
태영 그룹은 금융당국 등의 압박 속에 8일 오전 TY홀딩스가 연대채무 해소를 위해 사용한 890억 원을 완납하며 워크아웃 개시의 '기본조건'인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전액을 납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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