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쌍특검법 표결 불참' 이원욱 해당행위 여부 조사

손효정 2024. 1.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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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리감찰단이 이른바 '쌍특검법' 본회의 표결에 불참한 이원욱 의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 윤리감찰단 관계자는 쌍특검법 추진이 이미 당론으로 정해졌던 만큼, 이 의원 표결 불참이 해당 행위가 될 수 있는지를 지난해 말부터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한 쌍특검 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당시 이 의원은 민주당 소속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법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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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리감찰단이 이른바 '쌍특검법' 본회의 표결에 불참한 이원욱 의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 윤리감찰단 관계자는 쌍특검법 추진이 이미 당론으로 정해졌던 만큼, 이 의원 표결 불참이 해당 행위가 될 수 있는지를 지난해 말부터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욱 의원 측도 공지를 내고 며칠 전 윤리감찰단 문의가 있어 짧게 답변했다며, 정식 조사나 소명 등이 아니라 경위 파악 정도로 인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한 쌍특검 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당시 이 의원은 민주당 소속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법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당론 위반이 당원이나 당직자의 징계 사유로 적시돼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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