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철 전북대 교수 '내고향 정읍·고창 문화유적 답사기'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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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전북 정읍시·고창군선거구 출마예상자인 전북대 권희철 특임교수가 쓴 답사기록물 '권희철 교수의 내고향 정읍·고창 문화유적 답사기'의 북콘서트가 열렸다.
권희철 교수의 책 '권희철 교수의 내고향 정읍·고창 문화유적 답사기'는 권 교수가 직접 정읍과 고창의 유수한 역사·문화의 현장을 찾아가 옛 선인들의 숨결을 보고 느끼면서 기록한 답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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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전북 정읍시·고창군선거구 출마예상자인 전북대 권희철 특임교수가 쓴 답사기록물 '권희철 교수의 내고향 정읍·고창 문화유적 답사기'의 북콘서트가 열렸다.
지난 6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는 한국마사회장을 역임했던 지난 17대 김낙순 전 국회의원과 권희철 교수의좌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좌석을 가득 메운 행사에는 김낙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광 전 정읍시장 등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우상호·윤후덕·김영진·고용진 국회의원, 협성대학교 신동욱 총장(직무대리) 등은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안규백·설 훈·전재수·양경숙 국회의원,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생기 전 정읍시장 등은 축전을 통해 권 교수에서 축하의 메시지를 건냈다. 특히 경쟁자로 인식되는 민주당 유재석 정책위 부의장도 참석해 선의의 경쟁자로서 관중에 인사말을 건넸다.
권희철 교수의 책 '권희철 교수의 내고향 정읍·고창 문화유적 답사기'는 권 교수가 직접 정읍과 고창의 유수한 역사·문화의 현장을 찾아가 옛 선인들의 숨결을 보고 느끼면서 기록한 답사서다.
그는 이를 통해 고향 정읍과 고창의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찾고자 노력하며 자신이 현장에서 느낀 발전적 요소를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
본격적으로 이어진 북콘서트에서는 권 교수와 함께 제17대 국회의원 및 한국마사회장을 역임한 김낙순 전 국회의원이 무대로 나와 대화하면서 문화유적 답사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답사 중 지역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발전 아이템 등을 소개했다.
또 권희철 교수의 김 전 의원 간의 만남과 인연, 권 교수가 이뤄놓은 중앙 핵심정치권의 인맥 등을 재미 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저자 권희철 교수는 "이 책을 엮으며 다녔던 수많은 역사·문화유적이 만들어질 당시의 그 주인공들, 그들에게 펼쳐졌던 시대적 각오는 둘째 치더라도 그 열정과 공익의 정신이 오늘날 우리 지역에 충만했다면, 그간 지도자의 마인드로 투영됐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힘을 합해 큰일에 맞서 정의와 민생을 지켜내던 우리 선조들의 기상을 본받아 정치를 펴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전북대 특임교수를 맡고 있는 권희철 교수는 앞서 협성대 부총장 등을 역임했고 국회와 언론, 재계, 학계 등에 폭 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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