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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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에너지바우처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 지원을 검토하고 이후 탄력적인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우, 생계·의료·주거 등 개별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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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구례군은 오는 2월까지 겨울철 위기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파 위기가구 △고립 위험이 높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을 중점 발굴할 방침이다.
군은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례군 복지기동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읍·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현재까지 55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군은 겨울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에너지바우처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 지원을 검토하고 이후 탄력적인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우, 생계·의료·주거 등 개별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겨울철 소외된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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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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