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남, 한국판 ‘나홀로 집에’ 제작‥양평 세트서 촬영 예정

최종남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배우 최종남이 한국판 ‘나홀로 집에’ 제작에 나선다.

최종남 측은 영화 ‘나홀로 집에-악당 3형제’(가제)를 제작하기로 하고, 20년 전 매입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소재한 4만 평 부지에 세트장을 짓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월 8일 밝혔다.

배우 겸 제작자로 변신한 최종남은 “배우 활동을 시작한 후 언젠가 영화를 제작할 생각을 하면서 양평에 땅을 매입했는데 이제 그 꿈을 이루게 됐다”며 “김영준 감독과 함께 작품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 ‘나홀로 집에-악당 3형제’는 단순히 오락영화가 아닌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서 완성도를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사진제공=다홍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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