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소설작가연대 신임 대표에 최의택 작가

김용래 2024. 1. 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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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는 새 대표로 최의택 작가를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부대표로는 데이나 작가, 운영 이사로는 황모과 작가가 선출됐다.

대표단은 "데뷔 5년 미만의 신인 작가들이 작가연대의 대표단으로 선출됐다"면서 "SF 작가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약자와 연대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과학소설작가연대는 2017년 SF 작가들의 창작의 자유·권리 보장, SF 작가들의 활동 지원과 신진 양성 등을 목표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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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택 작가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는 새 대표로 최의택 작가를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부대표로는 데이나 작가, 운영 이사로는 황모과 작가가 선출됐다.

최의택 작가는 장편소설 '슈뢰딩거의 아이들', 단편집 '비인간', 에세이 '어쩌면 가장 보통의 인간' 등을 펴냈으며, 제1회 문윤성 SF 문학상 대상, 2022년 한국 SF 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출된 4기 대표단의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대표단은 "데뷔 5년 미만의 신인 작가들이 작가연대의 대표단으로 선출됐다"면서 "SF 작가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약자와 연대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과학소설작가연대는 2017년 SF 작가들의 창작의 자유·권리 보장, SF 작가들의 활동 지원과 신진 양성 등을 목표로 창립됐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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