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경기 5골 윙어, 떠날 가능성 높다’…불붙은 맨시티-리버풀-첼시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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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 첼시가 선수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마이클 올리세(22, 크리스털팰리스) 영입을 두고 맨시티, 리버풀, 첼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 리버풀, 첼시가 앞다퉈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
리버풀은 올리세를 관찰하기 위해 수차례 스카우터를 파견했으며 지난 팰리스와 브렌드포드의 리그 20라운드에서도 그를 지켜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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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 첼시가 선수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마이클 올리세(22, 크리스털팰리스) 영입을 두고 맨시티, 리버풀, 첼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리세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공격수로 평가된다. 팰리스에서 매끄러운 볼 컨트롤과 정확한 왼발 킥을 증명하면서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올시즌 분위기도 좋다. 초반 부상을 딛고 리그 9경기에서 5골 1도움을 뽑아내며 지난 시즌을 넘어서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프랑스의 미래를 이끌 선수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올리세는 아직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하지는 못했지만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전문가들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방송을 통해 “올리세는 최고의 팀이 필요로 하는 모든 능력을 갖췄다. 게다가 22세에 불과하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올리세는 어떤 경기에서든 속도, 힘, 스킬, 테크닉으로 상대를 제칠 수 있다. 침착한 마무리 능력까지 겸비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적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팰리스는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올리세를 매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올여름에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올리세를 원하는 팀은 많다. 맨시티, 리버풀, 첼시가 앞다퉈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 치열한 경쟁 탓에 몸값이 폭등할 가능성도 높다.
특히 리버풀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모하메드 살라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는 리버풀은 올리세를 향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세를 향한 리버풀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리버풀은 올리세를 관찰하기 위해 수차례 스카우터를 파견했으며 지난 팰리스와 브렌드포드의 리그 20라운드에서도 그를 지켜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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