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결석 횟수 놓고 '제주시 갑' 민주당 경쟁자들 '신경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 '제주시 갑'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쟁자들이 8일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59)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같은당이자 '제주시 갑'을 지역구로 둔 송재호 의원(62)을 향해 "열린국회정보공개포털에 따르면 21대 국회 결석 횟수가 31회 (청가 22회,결석 9회)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2대 총선 '제주시 갑'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쟁자들이 8일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59)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같은당이자 '제주시 갑'을 지역구로 둔 송재호 의원(62)을 향해 "열린국회정보공개포털에 따르면 21대 국회 결석 횟수가 31회 (청가 22회,결석 9회)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도민과 유권자는 결석이 과도하게 생긴 이유를 궁금해할 것"이라며 "청가의 구체적 사유 등 결석과 관련한 사항을 투명하게 밝혀달라"고 했다.
송 의원은 같은날 도민카페에서 열린 '제주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한 기자설명회'에서 "(현역 의원으로서) 민주당의 당직일을 해야하고 지역구도 있고 대선 때는 선대위원장도 해야한다"며 결석한 이유를 설명했다.
송 의원은 "(다른 의원들도)피치 못하는 일로 10%는 (국회 출석)반드시 빠지게되고 바쁜분들은 25%도 결석한다"고 했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