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경북권 대학 정시 평균 경쟁률 대부분 하락…일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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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 정시 모집 평균 경쟁률이 대부분 전년 대비 하락한 가운데 일부 대학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북대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5.78 대 1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경일대학교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260명 모집에 676명이 지원해 평균 2.6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 2.24 대 1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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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 정시 모집 평균 경쟁률이 대부분 전년 대비 하락한 가운데 일부 대학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북대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5.78 대 1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전년도인 2023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은 전체 4.91 대 1이었다.
올해 정시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은 599명 모집에 3644명이 지원해 6.08 대 1, 나군은 581명 모집에 3177명이 지원해 5.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군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를 보면 가군에서 수능 100%로 3명을 선발하는 예술대학 디자인학과에 46명 지원해 15.33 대 1, 약학대학 약학과가 5명 모집에 70명 지원으로 14.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의 경우 사범대학 유럽어교육학부(불어교육전공)가 2명 모집에 25명 지원으로 12.50 대 1,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가 4명 모집에 47명 지원으로 11.7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명대는 이번 정시모집 접수 결과 경쟁률이 평균 5.3 대 1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인 6.1 대 1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 모집에선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1069명에 5685명이 지원했다.
전년도인 2023학년도는 모집인원 1015명에 6196명이 지원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다군의 약학과가 8명 모집에 564명이 지원해 70.5 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군의 실용음악학과가 10.3 대 1, 철학과가 9.5 대 1, 기독교학과가 9.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에서는 자율전공부 자연계열이 7.3 대 1의 경쟁률을, 다군에서는 의예과가 16.2 대 1, 교통공학과가 7.6대 1, 건축공학과가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영남대학교는 정원내 904명 모집에 430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77 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인 5.96 대 1(926명 모집, 5517명 지원)보다 소폭 하락했다.
학과 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글로벌통번역학부가 15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생활제품디자인학과(실기위주) 10 대 1, 문화인류학과 9.8 대 1, 산업디자인학과(실기위주) 9.5 대 1, 유럽언어문화학부 9.43 대 1, 파이버시스템공학과 8.5 대 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대학교는 정원내 총 843명 모집에 144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71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 2.2 대 1 대비 소폭 감소했다.
경쟁률 상위 학과로는 가군 물리치료학과 10.33 대 1, 나군 웹툰영상애니메이션학부 7.33 대 1, 자유전공학부 11.67 대 1을 기록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모집인원 273명에 618명이 지원해 평균 2.26 대 1경쟁률로 정시 모집 접수를 마감했다.
한의예과(자연)는 12명 모집에 75명이 지원해 6.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의예과(인문) 10명 모집에 62명 지원해 6.20대 1, 물리치료학과 7.75대 1, 간호학과 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일대학교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260명 모집에 676명이 지원해 평균 2.6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 2.24 대 1보다 상승했다.
학과별로는 만화애니메이션학부(실기전형)이 5.38 대 1, 간호학과가 3.64 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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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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