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벤투스 마음 식은 칼빈 필립스 영입에 박차 가하나
김형근 2024. 1. 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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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 데일리 메일은 칼빈 필립스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유벤투스의 상황이 급변하며 차순위로 꼽히던 뉴캐슬의 영입 희망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커트오프사이드의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정보를 인용해 폴 포그바와 니콜로 파지올리의 장기 출전 정지 상황서 필립스를 영입해 미드필더진을 보강하고자 했던 유벤투스가 멘체스터 시티와의 임대료 및 연봉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열정이 식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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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필립스에 눈독을 들이던 뉴캐슬에 걸림돌 중 하나가 사라진 상황서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칠까?
해외 매체 데일리 메일은 칼빈 필립스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유벤투스의 상황이 급변하며 차순위로 꼽히던 뉴캐슬의 영입 희망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커트오프사이드의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정보를 인용해 폴 포그바와 니콜로 파지올리의 장기 출전 정지 상황서 필립스를 영입해 미드필더진을 보강하고자 했던 유벤투스가 멘체스터 시티와의 임대료 및 연봉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열정이 식었다고 전했다.
대신 유벤투스는 릴의 센터백 티아구 잘로 영입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고 싶어하는 필립스에 있어 뉴캐슬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것.
메일 스포츠의 사미 모크벨도 "만일 완전 이적이든 임대든 뉴캐슬에 합류해 자신을 증명할 수 있다면 유로 2024에 출전할 영국 대표팀에서도 활약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데일리 메일은 현 소속팀 멘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달 필립스의 미래에 대해 현재 자신의 계획에 포함되어있지 않음을 인정했다며 필립스에 대해 "그는 좋은 성품을 지녔지만 뽑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다. 내 팀을 구성하는 상상 속에서 그를 보기 힘들다."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사진=AFP, EPA, AP/연합뉴스 제공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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