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중원의 핵’ 미드필더 김준범 영입으로 중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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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중원 강화를 위해 미드필더 김준범을 영입했다.
2019년, 김준범은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며 30경기에 출전해 1득점 3도움을 올리는 등 경남 중원의 핵으로 맹활약했다.
2020시즌, 인천으로 이적한 김준범은 2021까지 40경기에서 3개의 공격포인트(2득점 1도움)로 인천의 중원을 책임졌다.
K리그 통산 120경기 7득점 5도움의 기록을 보유한 김준범이 가세하며 대전은 중원에 무게감을 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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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중원 강화를 위해 미드필더 김준범을 영입했다.
김준범은 목포연동초-충남예산중-인천부평고-연세대 출신으로 2018년 경남FC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했다. 데뷔 시즌에는 22경기에 나서 1득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2019년, 김준범은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며 30경기에 출전해 1득점 3도움을 올리는 등 경남 중원의 핵으로 맹활약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U-23세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준범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센스 있는 움직임과 정확한 패스가 장점이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K리그 통산 120경기 7득점 5도움의 기록을 보유한 김준범이 가세하며 대전은 중원에 무게감을 더하게 되었다.
대전에서 새로운 시작을 앞둔 김준범은 “지난 시즌, 타 팀이지만 대전이 보여 준 선수들과 팬들의 열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 나도 이제 대전의 일원으로 ACL 진출을 향한 팀의 목표와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료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열정적인 팬분들이 경기장에서 더욱 뜨겁게 응원할 수 있는 시즌을 만들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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