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양구주니어] 톱시드 고민호와 이서아, 나란히 2회전 진출

김홍주 2024. 1. 8.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녀 톱시드 고민호(양구고)와 이서아(춘천SC)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2회 헤드 양구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2회전에 진출했다.

1월 8일 열린 대회 남자 본선 1회전에서 1번 시드 고민호가 황주찬(구월중)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8명이 겨루는 2회전에 선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부에서 톱시드를 받은 고민호(사진/김도원 기자)

[양구=김도원 객원기자] 남녀 톱시드 고민호(양구고)와 이서아(춘천SC)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2회 헤드 양구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2회전에 진출했다.

1월 8일 열린 대회 남자 본선 1회전에서 1번 시드 고민호가 황주찬(구월중)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8명이 겨루는 2회전에 선착했다.

고민호는 예선 라운드로빈 1조에서 파죽의 3연승을 거두고 본선 1회전에 진출해 6조 1위로 역시 본선에 오른 황주찬을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여 6-2 6-2로 이겼다. 고민호의 다음 상대는 14세부 강자 김원민(안동SC)을 6-2 6-1로 이긴 오형탁(군위고)으로 정해졌다.

지난주 요넥스 14세부 우승을 차지했던 조민혁은 주성우(양구고)를 6-3 7-5로 어렵게 이기고 8강에 합류해 김동민(제이원TA)을 7-6(0) 6-1로 이기고 집으로 돌려보낸 3번 시드 김세현(양구고)과 4강 길목에서 만났다.

여자부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1번 시드 이서아가 이은수(최주연AC)를 상대로 1, 2세트에서 단 두 게임만 내주는 완벽한 플레이로 6-2 6-0의 쾌승을 거두고 2회전에 합류했다.

이서아와 같은 춘천SC 소속의 심시연은 이예준(최주연AC)과 3시간 40여분의 혈투 끝에 7-6(5) 2-6 6-4로 신승을 거두고 2회전에 올라 3번 시드 주희원(SKY TA)을 6-3 6-1로 잡은 양우정(오산 GSC)과 4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남녀 주니어 우수선수 32명을 초청하여 남녀 각 4명씩 8조로 나눠 3일간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펼쳐 각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해 남녀 우승자를 가려낸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윌슨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