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양구주니어] 톱시드 고민호와 이서아, 나란히 2회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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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톱시드 고민호(양구고)와 이서아(춘천SC)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2회 헤드 양구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2회전에 진출했다.
1월 8일 열린 대회 남자 본선 1회전에서 1번 시드 고민호가 황주찬(구월중)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8명이 겨루는 2회전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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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김도원 객원기자] 남녀 톱시드 고민호(양구고)와 이서아(춘천SC)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2회 헤드 양구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2회전에 진출했다.
1월 8일 열린 대회 남자 본선 1회전에서 1번 시드 고민호가 황주찬(구월중)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8명이 겨루는 2회전에 선착했다.
고민호는 예선 라운드로빈 1조에서 파죽의 3연승을 거두고 본선 1회전에 진출해 6조 1위로 역시 본선에 오른 황주찬을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여 6-2 6-2로 이겼다. 고민호의 다음 상대는 14세부 강자 김원민(안동SC)을 6-2 6-1로 이긴 오형탁(군위고)으로 정해졌다.
지난주 요넥스 14세부 우승을 차지했던 조민혁은 주성우(양구고)를 6-3 7-5로 어렵게 이기고 8강에 합류해 김동민(제이원TA)을 7-6(0) 6-1로 이기고 집으로 돌려보낸 3번 시드 김세현(양구고)과 4강 길목에서 만났다.
여자부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1번 시드 이서아가 이은수(최주연AC)를 상대로 1, 2세트에서 단 두 게임만 내주는 완벽한 플레이로 6-2 6-0의 쾌승을 거두고 2회전에 합류했다.
이서아와 같은 춘천SC 소속의 심시연은 이예준(최주연AC)과 3시간 40여분의 혈투 끝에 7-6(5) 2-6 6-4로 신승을 거두고 2회전에 올라 3번 시드 주희원(SKY TA)을 6-3 6-1로 잡은 양우정(오산 GSC)과 4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남녀 주니어 우수선수 32명을 초청하여 남녀 각 4명씩 8조로 나눠 3일간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펼쳐 각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해 남녀 우승자를 가려낸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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