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회사채 수요예측 1조3000억 모아 흥행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4. 1.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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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신용등급 AA-)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4배가 넘는 자금을 모으며 흥행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는 총 3000억원 모집에 1조30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원 모집에 2300억원, 3년물 2000억원 모집에 975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10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KCC는 최대 5800억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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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신용등급 AA-)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4배가 넘는 자금을 모으며 흥행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는 총 3000억원 모집에 1조30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원 모집에 2300억원, 3년물 2000억원 모집에 975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10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모집액 기준 가산금리는 2년물 -1bp(1bp=0.01%포인트), 3년물 +2bp, 5년물 +29bp다.
KCC는 최대 5800억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발행 예정일은 이달 15일이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다음달 만기를 맞는 4000억원 규모의 장기 기업어음(CP) 상환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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