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대장주 반등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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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충격으로 무너졌던 성장주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콘텐츠와 인공지능(AI) 경쟁력이 다시 주목받으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낙폭 과대주였던 카카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51% 상승한 5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인터넷 플랫폼주 상승은 기관이 이끌었는데 기관 순매수 1위가 네이버(235억원), 4위가 카카오(105억원)였다.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네이버의 웹툰엔터 자회사 기업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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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충격으로 무너졌던 성장주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콘텐츠와 인공지능(AI) 경쟁력이 다시 주목받으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72% 오른 2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8월 7일 기록했던 23만4500원에 바짝 다가선 주가다. 대표적인 낙폭 과대주였던 카카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51% 상승한 5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인터넷 플랫폼주 상승은 기관이 이끌었는데 기관 순매수 1위가 네이버(235억원), 4위가 카카오(105억원)였다. 이날 기관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4300억원을 순매도했다.
인터넷 플랫폼 대장주들 주가가 지난해 말부터 반등하기 시작한 것은 콘텐츠 매출로 작년 4분기와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네이버의 웹툰엔터 자회사 기업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높였다. 카카오도 자회사 지분가치 반영 비율을 높여 적정 주가를 7만5000원으로 25% 상향했다.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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